[패션인사이드] 정해인-엑소 카이-이제훈-서강준, 여름 ‘잇 아이템’은?

2018-06-09 17:42


[투비스 전지예 기자] 각종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스타들. 이들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출국길을 ‘런웨이’로 만드는 ‘패션 센스’가 있다. ‘대세 스타’로 떠오른 정해인, 엑소 카이, 이제훈, 서강준의 공항 패션을 파헤쳐보자.


# 국민 연하남, 정해인이 선택한 아이템

정해인은 지난 1일 해외 팬미팅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날 정해인은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공항을 밝히는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린팅 블랙 티셔츠와 청바지, 그리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하여 심플하지만 편안한 이지룩을 선보였으며, 특히 블랙 컬러의 백팩을 포인트로 줘 훈남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정해인의 패션 스타일링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 가방은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제품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이템은 일상 데일리룩부터 캐주얼, 비즈니스룩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종영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는 등 정해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 글로벌 아이돌 엑소 카이의 스트릿 감성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최근 구찌 2019 크루즈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남프랑스 아를로 출국했다.

이날 카이는 구찌의 아이코닉한 벌 패턴이 돋보이는 테일러링 라인의 헤리티지 수트를 선택했으며, 빈티지 로고 티셔츠와 롸이톤 스니커즈로 스트릿 감성을 더했다.

여기에 그린레드 웹이 장식된 오피디아 숄더백으로 레트로 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 오랜만에 근황 포착! 이제훈의 ‘심플 패션’

배우 이제훈이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공항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제훈은 패션 매거진 ‘아레나’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하며 세련미 넘치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평소 뛰어난 연기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사랑 받아온 이제훈은 이날 ‘라코스테’ 컬렉션과 함께 댄디하면서도 트렌디한 이미지에 걸맞은 훈훈한 여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제훈은 여름을 대표하는 아이템 폴로 셔츠에 상의와 동일한 컬러 톤의 팬츠와 깔끔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도 격식 있는 우아함이 돋보이는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 ‘너도 인간이니?’로 복귀한 서강준, 여심 강탈 룩

배우 서강준이 독보적인 비주얼과 완벽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KBS2 새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로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서강준은 최근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날 등장과 동시에 자체발광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서강준은 청바지에 체크 남방을 착용해 캐주얼 하면서도 센스 있는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차로 컬러의 D사의 투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서강준이 착용한 샌들은 EVA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고 가벼운 착화감을 제공하며 지그재그 모양의 청키한 바닥 패턴이 시크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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