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나들이, 외출 시 모자 착용 및 순한 성분의 자외선 차단제 사용 필수

2016-05-10 23:24

[투비스 구미라 기자]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들이를 준비하면서 신경 써야 할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한 가지가 바로 자외선이다. 자외선을 막는 가장 쉬운 방법은 챙이 긴 모자와 통기성이 좋은 긴 소매의 옷을 입혀 피부에 직접적으로 자외선이 닿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또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외출을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끌레드벨 선팩(SUN PACK)

그렇다면 어떤 자외선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아무래도 어린이가 사용하다보니 자극이 적고 순한 제품을 찾아야 한다. 끌레드벨은 스위스 천연식물 추출물, 선백리향과 브델리아 추출물 등 241여가 지의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아 어른은 물론 어린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그린핑거 촉촉 선팩트’

또 유한킴벌리가 만든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그린핑거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 ‘그린핑거 촉촉 선팩트’도 좋다. 이 제품은 피부보호, 보습,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보태니컬 프로텍션 솔루션을 적용했고 피부자극 테스트와 광알레르기 테스트를 완료했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50+ PA+++다. 생활자외선은 물론, 휴양지 등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서아송 피부과 서석배 원장은 “외출이 불가피 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아이의 피부손상을 최소화해야한다”며 “외출 전에 노출된 피부에 꼼꼼하게 발라주고 땀으로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중에도 2시간 간격으로 틈틈이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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