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뷰티랩 2016 트렌드 '1인 2색 시대, 여성스럽게 혹은 더 여성스럽게‘

2016-05-10 22:54

[투비스 구미라 기자] 박준뷰티랩은 최근 2016년 유행 컬러와 웨이브를 키워드로 모델 클라라, 최예슬, 이금미에게 트렌드를 완성했다. 한 모델에서 전혀 다른 두 가지 느낌과 분위기를 만들어낸 2016년 박준뷰티랩 트렌드.


Bold Wave 가르마를 기준으로 풍성한 볼륨과 러프한 컬링으로 화려한 여성미를 강조한 입체감 있는 스타일. 자연스러운 모발 컬러인 다크브라운 헤어에 쳐져 보일 수 있는 긴 웨이브를 탁하지 않게 살려 봄바람에 흩날리는 스타일로 연출했다.



Groove Style 풍성하고 리드미컬하게 에어감을 부여해 예쁜 얼굴을 머리 속에 숨기려는 재미와 더불어 자유분방한 스타일. 2016년 유행 트렌드가 핑크계열이지만, 무엇보다도 클라라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로 셀렉해 전체적인 느낌이 잘 어울린다. 그루브 스타일은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핸드 백홈으로 풍성하게 표현했으며, 이에 맞는 앞머리 뱅헤어도 거친 느낌으로 커트해 변화를 줬다.



Urban style 이른 새벽 Long black coffee를 마시는 느낌처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절제된 커트라인의 움직임들을 표현한 스타일이다. 시크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페일 초코렛 브라운 컬러에 커트스타일은 니트한 앞머리와 대조적인 로우 그라데이션의 페더링한 질감으로 웨어러블한 모던함을 연출했다. 커트라인에서 프로페셔널과 개성을 담은 세련미가 느껴진다.



Fuzzy wave 햇살 좋은 봄날 향이 좋은 차를 마시듯 우아함과 유니크한 세련미를 담아 봄의 여심을 유혹 할 스타일. 2016 핫 트렌드 페일핑크 컬러헤어에 매직기를 사용해 좌우 엣지 끝을 이용해 러블리 하면서도 풍성한 웨이브 연출했다. 도도함과 사랑스러움을 함께 담아 여성미가 돋보이는 스타일이다.



Windy Natural Style 봄바람에 설레여 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흩날리는 잔머리로 표현한 남심 저격 스타일. 새하얀 피부톤과 잘 어울리는 컬러와 페이스라인의 잔머리 느낌은 지난해부터 서서히 인기를 모았던 스타일로 없어서는 안 될 여자들의 자존심이 됐다. 특히, 잔머리의 연출은 얼굴 윤곽을 커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자들의 여리 여리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줘 여성미를 극대화 시켜준다



Bohemian Color Wave 전체적으로 신비로움을 담은 봄 느낌의 소녀를 표현한 스타일.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은은한 로즈쿼츠 빛 컬러에 커트 스타일은 입술선 라인의 원랭스 커트 후 탑 쪽의 콤백스를 제거하고 네이프 라인에 로우그레쥬에이션으로 자연스런 질감을 연출했다. 가벼운 시스루뱅 앞머리와 어우러진 보헤미안 웨이브의 짧은 단발머리는 2016년 봄 새로움을 꿈꾸는 당신에게 신비로움으로 취향저격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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