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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직장 여성들을 위한 오피스룩 제안!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따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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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6-11-21 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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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스 김그내 기자]예고도 없이 갑작스러운 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가을이 있긴 했는지 성큼 다가온 겨울은 우리의 스타일에 고민을 안겨주었다. 가을을 위해 구입한 옷들은 벌써 시즌이 지난 옷이 돼버린 지금, 직딩들을 위한 겨울 오피스룩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1,2 클루드 클레어 3. 블랑 앤 에클레어 4. 트리젠코 워치 5. 저스트지니
스타일을 위해 추위는 포기하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됐다. 혹독한 추위 앞에 누가 의연할 수 있겠는가. 레이어드 스타일은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짙은 그린 컬러의 투피스 위에 같은 그린 계열의 트렌치코트를 아우터로 착용한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목 폴라 티셔츠를 매치해 보온성을 올린다. 사무실에선 오버 커프스 투피스로 매력을 뽐내며, 야외 업무를 볼 땐 트렌치코트를 걸쳐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보여주는 일석이조의 패션 효과가 나타난다. 첼시 부츠가 매니시한 느낌을 살려주고, 은은한 블루 그린 컬러의 워치가 완벽한 커리어 우먼 스타일링의 조력자가 되어줄 것.
▲ 사진=1,7 클루드 클레어 2. 블랑 앤 에클레어 3. 러브캣 비쥬 4. 스타일러스 5. 폴스미스 워치 6. 지니킴
겨울에는 모두 다 약속이라도 한 듯 블랙 컬러의 옷으로 거리가 물든다. 특히 회사가 많은 곳의 거리는 더욱 그렇다. 다른 컬러로 스타일 변화를 주고 싶은 여성들이라면 화사한 컬러의 페미닌 스타일을 선택해보자. 겨울에 핑크 컬러는 여름보다 사랑스럽다. 차분한 컬러의 핑크 코트에 버건디 컬러의 레더 스커트와 화이트 목 폴라 티셔츠를 매치하면 보온성은 물론,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극대화 할 수 있다. 여기에 낮은 굽의 메리제인 구두가 페미닌한 매력을 더해줄 것. 주얼리는 과하지 않게 심플한 귀걸이와 목걸이를 착용하는 게 좋다.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 여성은 깔끔한 반지로 포인트를 주고 팔찌보다는 통일감 있는 컬러의 시계를 착용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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