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웃집 커버걸 방송캡처
[투비스 구미라 기자]'이웃집 커버걸' 7화에서는 필리핀 세부에 도착해 섹시한 마린 제복과 비키니 화보를 찍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웃집 커버걸'은 남성지 맥심의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비키니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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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에 걸친 항해 끝에 미지의 섬 판다논에 도착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섬 주인에게 촬영 허가를 받아뒀지만 갑자기 나타난 원주민들이 거액을 요구하며 촬영을 방해하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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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차림으로 무방비 상태였던 참가자들과 제작진은 원주민을 피해 대이동을 시작했다. 해는 점점 지고 강한 바닷바람으로 몸도 가누기 힘든 상황. 설상가상으로 촬영을 구경하려는 남자 원주민들은 계속해서 제작진을 쫓아왔다.
그 외에도 '이웃집 커버걸' 7화에서는 승부욕에 불타는 맥심 에디터와 포토그래퍼들의 경쟁, 결국 울음을 터뜨린 참가자의 사연, 파격적인 포즈로 촬영 스텝들까지 유혹한 참가자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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