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맥아더클렌
[투비스 김그내 기자]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여행업계 인기 명소로 눈길을 끈다.
비엔나의 판도로프 아웃렛, 로마의 카스텔 로마노 아웃렛 등 전 세계 22개 아웃렛을 보유하고 있는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2016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베스트 아웃렛 1위'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글로벌 트래블 미디어인 노스스타 트래블 그룹 (NORTHSTAR Travel Group)이 주관하는 여행업계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항공,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관광명소 등 총 12개 분야로 나눠 여행 기업들 중 업계에 대한 기여도 및 공헌, 업적에 중점을 두고 선정하는 수상제도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베스트 아웃렛 (Best Outlet)' 분야에 1위로 선정됐으며, 최고 항공사 (Best Airline) 아시아 태평양 노선 부문에는 대한항공, 최고 공항시설 (Best Airport)에는 인천국제공항이 각각 차지했다.
맥아더글렌 투어리즘 총괄 이사 안토니 리핑게일 (Anthony Rippingale)은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 이외에 다양한 문화행사, 자선 바자회 및 이벤트를 통해 아웃렛을 찾는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쇼핑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해온 노력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 22개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첨단 디지털 편의 시설을 구축해 해외 여행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제공,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맥아더글렌디자이너 아웃렛은 전 세계 9개국 22개 아웃렛 센터를 운영하는 그룹이며, 세계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연중 30~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내년 프랑스 남부 엑상프로방스 지역에 프로방스 센터를 새롭게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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