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화 네트웍스, IHQ
[투비스 이정현 기자]'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레드카펫에서 모델포스를 뽐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8회 방송분에서는 '우주대스타' 신준영이 레드카펫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레드카펫과 포토월 위에서 '우주대스타' 신준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중 신준영이 대한민국 유명인사가 참석하는 'K-POP 페스티벌' 이라는 행사에 참석하게 되는 장면. 신준영은 하얀색 밴을 타고 들어와 매니저 장국영(정수교)의 엄호를 받으며 차에서 내린 후 팬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레드카펫 위를 걷는다. 이어 수없이 터지는 플래시 세례 속에서 시크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것.
해당 장면 촬영 당시 김우빈은 검은색 턱시도에 보타이, 포마드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한 레드카펫 옷차림을 갖추고 등장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포토월에 올라가기 전 재치를 발취해 스스로 핸드 슬레이트를 치는 등 특유의 유머감각을 뽐냈다는 후문.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9회분은 3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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