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엔터테인먼트
[투비스 이정현 기자]가수 산다라박과 강승윤이 함께한 화보 티저 사진이 화제다.
산다라와 강승윤은 27일 오후 커뮤니케이션 앱 '스노우'의 '라이브스토리'를 통해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촬영 중 장난끼 넘치는 면모로 예능감을 폭발해 현장의 분위기를 밝고 즐겁게 만들었다.
하지만 본 촬영이 들어가자 어느 때보다 진지한 눈빛과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하인드 영상에서 잠깐 보이는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은 이들이 빚어낼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기획 화보는 LVMH 그룹 브랜드인 'KENZO'의 2016 F/W 컬렉션 의상으로 촬영됐으며 해외에서 촉망받는 사진 작가 오진혁을 비롯해 크리에이티브팀, 영상,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엔터테인먼트업계 최고 스태프들이 뭉쳤다.
앞서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 그룹 브랜드와 첫 합작 프로젝트 화보를 예고해 관심이 쏠렸던 터다. 당시 티저 이미지에는 남녀 주인공의 신체 일부분만 노출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YG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국내뿐 아닌 다양한 해외 매체에서도 다루어질 예정인 만큼 단순 화보를 넘어 작품을 만든다는 목표로 준비부터 제작까지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산다라와 강승윤의 화보 메인 콘텐츠는 파트 1과 파트 2로 나뉘어 9월 27일과 29일 각각 밤 12시 YG STAGE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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