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탱그램팩토리
[투비스 민서홍 기자]최근 스마트 폰은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는 하나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그에 맞는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주변들이 등장하며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운동을 도와주는 요소에서 운동을 더욱 재미있게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도구로 거듭나고 있다. 이 같은 스마트 헬스 아이템 중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은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 스마트 짐보드
▲ 사진=SK텔레콤
스마트 짐보드는 SK텔레콤과 허브 앤 포크스의 협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기존에 손으로 하던 게임 학습을 발로 하며 운동효과와 학습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은 체육교구나 신체놀이, 실내체육 기기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차세대 헬스기기로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 짐보드는 제품 내에 신호 전달 센서를 내장해 콘트롤러를 통해 PC와 개인 스마트기기로 자신의 움직임을 전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사용될 때 층간소음이란 문제를 운동보드에 탄력적인 우레탄 소재를 활용해 없앴고, 에어 기능을 도입해 모래밭에서 운동하는 것처럼 운동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스마트 로프
▲ 사진=탱그램팩토리
줄넘기를 할 때 가장 불편한 요소를 뽑자면 자신이 한 횟수를 금방 잃어버리거나 체크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줄넘기가 선보여 화제다. 단순히 줄을 넘는다는 개념을 뛰어넘는 줄넘기로서 줄을 돌리면 LED로 횟수가 눈앞에 표시된다.
또한 애플 워치와도 연동이 가능하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도 가능해 실용성을 더 했다. 혼자서 하는 운동이 동기부여가 어렵고 지루해질 수 있다는 점을 친구와 경쟁을 할 수 있는 모드를 탑재해 운동을 할 때 재미를 배가 시켰다.
# 엘리마크 혈액 진단기
▲ 사진=스타트업 BBB
병원을 방문해 혈액검사를 한다는 점은 건강상태를 확실히 알 수 있지만 다소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스타트업 BBB가 개발한 모바일 혈액진단기 ‘엘리마크’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엘리마크’의 하단에 위치한 진단지에 피 한 방울만 떨어트리면 고지혈증부터 당뇨, 심근경색 등의 총 51개의 질병을 진단 할 수 있다. 제품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어플레이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해 스마트폰과 서버로 자동 전송되며 담당의사에게 전달도 가능하다. 현재 병원에 공급되고 있으며 차후 개인용 의료기기 인증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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