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구미라 기자]영국 패션 전문 쇼핑몰 네타포르테(NET-A-PORTER)가 프랑스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Isabel Marant)과의 익스클루시브 슈즈 캡슐 컬렉션을 론칭했다.
총 3피스의 이자벨마랑 슈즈 캡슐 컬렉션은 블랙과 토프 컬러의 ‘수노(Soono)’ 스웨이드 체인 디테일 부츠와 블랙 컬러의 ‘오트웨이(Otway)’ 콘 힐 스터디드 부츠로 구성된다. 2009년 런웨이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여진 두 가지 디자인의 부츠는 그 시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즉시 완판된 바 있다.
유행을 타지 않고 누구나 탐내는 클래식이 된 이 부츠들은 올 가을 네타포르테만을 위해 다시 제작되었다. 서로 다른 매력의 두 가지 디자인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시크하고 편안한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파리지앵 감성의 정수를 선사한다.
네타포르테의 리테일 패션 디렉터 리사 에이켄(Lisa Aiken)은 “이자벨마랑이 이번 슈즈 컬렉션을 우리만을 위해 리메이크하겠다고 했을때 정말 기뻤다. 이 디자인들은 첫 론칭때도 반응이 굉장했기 때문에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에 우리 고객들도 정말 좋아할 것이다. 이자벨의 디자인은 현대 여성이 추구하는 컨템포러리 스타일이 모두 담겨 있다. 특히 실용적이고 기능적이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시크한 멋이 담긴 오트웨이와 수노 부츠는 이와 완벽히 맞아떨어진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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