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투비스 김그내 기자]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지난 10월 14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반얀트리 및 앙사나 리조트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리조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현재 총 43개 호텔과 리조트, 70여 개의 스파, 80여 개의 갤러리 및 3개의 골프클럽을 소유 또는 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아웃리거 라구나 푸켓 리조트를 리브랜딩하고 앙사나 빌라 리조트 푸켓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9월에는 태국에 앙사나 빌라 리조트 및 모로코에 반얀트리 타무다 베이를 신규 오픈했다.
2019년까지는 총 60개의 리조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중으로 중국 주자이거우에 반얀트리 리조트 오픈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쿠바에 네 번째 신규 호텔 브랜드인 다와(Dhawa) 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7년 중으로 중국 및 말레이시아, 스페인, 그리스 등에 반얀트리 및 앙사나, 카시아 리조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행사에서 소개된 반얀트리 웅가산은 발리 섬 반도 최남단 해발 고도 70m에 이르는 절벽 끝에 위치해 인도양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반얀트리 사무이는 ‘코코넛 섬’이라고 불릴 만큼 코코넛이 많이 자라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반얀트리와 앙사나 리조트에 위치한 라구나 골프 빈탄은 골프 애호가 사이에서 열대지역의 낙원으로 불린다. 올해 7월에는 개·보수작업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앙사나 라구나 푸켓은 모던한 건축 인테리어에 태국 전통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자연을 닮은 데코레이션으로 앙사나만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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