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김그내 기자]늦가을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아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웃도어 다운재킷의 활용도가 출퇴근룩이나 스쿨룩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다양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사파리형 다운재킷은 보온력이 우수하고 세련된 멋까지 있어 겨울철 대표 아우터로 각광 받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가벼운 무게와 활동성을 고려한 기능, 심플한 디자인으로 겨울 아웃도어 활동이나 출퇴근, 캐주얼 복장으로 입기 좋은 사파리형 다운재킷 '카라스2'를 출시했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중 다운재킷으로 지난 겨울 스테디셀러 카라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카라스2는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의상과 코디 해도 손색없는 고기능성 다운재킷이다. 복원력이 우수한 최고급 프렌치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탁월하다. 깔끔한 봉제선 마감 처리와 이중구조 벨크로 기능으로 방수, 방풍 기능도 우수하다. 내부 안감 서스펜서(어깨 멜빵)를 디테일을 삽입하고 아웃 포켓 구조로 실용적이다. 넥 부분에 기모 안감이 적용돼 입었을 때 촉감이 부드럽고 포근하다.
▲ 사진=아이더
심플한 디자인에 솔리드 컬러(단색)로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느낌으로 면 팬츠나 청바지, 니트 등과 캐주얼하게 매치하기 좋고 세련된 비즈니스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에 리얼 라쿤퍼를 트리밍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여성용의 경우 허리 둘레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을 탑재해 보다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색상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블랙(Black), 다크 차콜(Dark Charcoal), 다크 네이비(Dark Navy), 다크 베이지(Dark Beige), 라이트 베이지(Light Beige) 5종이며, 여성용은 블랙(Black), 라이트 베이지(Light Beige), 다크 레드(Dark Red), 라이트 카키(Light Khaki) 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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