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황가람 기자] 김희진이 포크계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6일 발표된 '봄바람'은 김희진 작사, 작곡의 곡으로 따뜻하고 희망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왈츠곡이다. 포크 2세대의 양하영이 전격 지원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포크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며 컴백한 김희진은 "포크 음악의 선후배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듀엣곡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덧붙였다.
한편, 2000년 라나에로스포 앨범 '사랑은'으로 데뷔한 가수 김희진은 ‘영원한 나의 사랑’, ‘사랑해’, ‘꽃반지 끼고’, ‘딱 한 번만’ 등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1세대 박인희, 2세대 양하영의 뒤를 이어우리나라 포크 음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tubth@tubth.com '무단 전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