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슈롬, 클라렌, 오렌즈
[투비스 김혜진 기자]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싶어하는 욕망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의 큰 관심사다. 이에 메이크업, 성형, 시술, 다이어트 등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예뻐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일명 서클렌즈 혹은 컬러렌즈로 불리는 컬러 콘텍트 렌즈다.
시력 교정, 안경의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한 콘택트 렌즈가 본래의 목적을 넘어 미용 목적으로 발전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각막보다 넓은 면적으로 눈동자를 크게 보이게 하기도 하고, 눈동자의 색깔을 바꿀 수 있게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기도 해 성형이나 시술 심지어는 포토샵 없이도 예뻐질 수 있다.
렌즈를 이용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싶다면 컬러렌즈와 써클렌즈에 주목해보자.
▲ 사진=바슈롬
렌즈 전문 브랜드 바슈롬의 '레이셀'은 눈빛과 조화롭게 대치되는 패턴과 다양한 컬러 바레이션이 자연스럽게 커 보이는 눈빛으로 만들어준다. 발랄한 룩에 어울리는 크리스탈 브라운, 여성스러운 트윙클 브라운, 모던하면서 강렬한 눈빛의 스파클링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자연스러운 눈빛 연출이 가능하다.
▲ 사진=클라렌
클라렌의 '아이리스 수지 그레이' 렌즈는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가 착용해 화제가 된 렌즈다. 동공과 홍채를 나눈 색다른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고 빛나는 눈빛을 표현해준다. 서클라인이 눈에 직접 닿지 않아 안전하고 히알루론산이 렌즈의 수분감 향상에 도움을 줘 촉촉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 사진=오렌즈
오렌즈의 '시크리스 3콘 코랄 브라운'은 일명 '하니 렌즈'로 유명하다. 퍼스퍼릴콜린 재질로 된 친수성 소프르 콘택트 렌즈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컬러렌즈. 섬세한 패턴과 세 가지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또렷하고 빛나는 눈빛을 만들어준다.
렌즈의 그래픽 직경이 13mm 이하인 경우 보통 눈에 자연스러운 편이고 13.5mm 이상이면 보통 눈에서 조금 큰 편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 렌즈 선택시 자신의 동공 사이즈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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