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물산
[투비스 김상록 기자] 슈트를 입고 볼링을 친다?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로가디스가 15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동서울 그랜드볼링센터에서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2팀을 모아 결승전을 치렀다.
이날 로가디스는 업계 최초로 브랜드 대표 상품인 스마트 슈트의 강점인 기능성과 디자인 포인트를 알리는 차원에서 슈트를 입고 볼링을 하는 이색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국 6개 지역(서울?수원?대전?대구?광주?부산)에서 선발된 12팀의 선수들과 가족까지 참여해 현빈과 함께 하는 볼링 게임,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영광의 우승 트로피는 대구 지역의 챔피언스팀이 차지했다. 2위는 대전 헤르메스팀의 이태희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준결승 경기에서 300점 만점 퍼펙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로가디스의 모델 현빈은 우승팀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삼성물산 남성복2사업부장 안승현 부장은 “로가디스만의 장점을 알리고자 업계 최초로 볼링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라며 “스마트 슈트 볼링 대회에 참가한 선수 뿐 아니라 경기를 지켜본 분들까지도 제품의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성을 경험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로가디스 스마트 슈트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생활밀착형 슈트’로 통할 정도로 활동성이 뛰어나고 편안한 기능성 슈트로 인지되고 있다.
tubth@tubth.com '무단 전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