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슈데일리 DB
[투비스 김혜진 기자]'운빨로맨스'의 주연배우 황정음과 이청아의 상반된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연배우 황정음은 화이트 색상의 원피스 패션을, 이청아는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션을 선보이며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황정음은 청순함을 가득 담은 순백의 시스루 원피스에 숏 커트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세련된 모습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그는 다른 액세서리 없이 진주 장식의 드롭 이어링을 착용해 심플하면서도 밋밋하지 않게 연출했다.
또 다른 주연배우 이청아는 화이트 셔츠 원피스에 네이비 스트라이프 자켓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그는 이날 중단발 헤어스타일에 심플한 실버 링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고 화이트 스틸레토힐을 매치해 각선미를 자랑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류준열 분)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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