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구미라 기자]스니커즈 브랜드 필링피시즈(Filling Pieces)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지난 3일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특유의 구조적인 터치와 미니멀한 실루엣 그리고 과감한 컬러플레이로 짧은시간에 글로벌 스니커계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상황가운데 새로운 협업 파트너로 바로 서울을 기반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를 선택한 것이 눈길을 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디자이너 기욤 필리버트가 서울이라는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흩뿌려진 페인팅을 그들의 시그니쳐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로우탑 모델위에 디자인 했다. 색상은 블루, 그레이 두가지다.
한편 Filling Pieces 는 2009년 암스테르담에서 건축을 전공한 디자이너 기욤 필리버트 @gsrnn 가 "스트릿"과 "하이엔드"의 간극을 메우고자(Fill) 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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