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황가람 기자] 포크가수 김희진이 따스한 메로디가 인상적인 '연가'로 새로 찾아왔다.
14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연가' 원곡은 앞서 김희진의 3집 앨범에서 발표했던 곡으로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연가'는 포크가수 유로(김철민)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박광복이 편곡했다.
금일 새로 발표된 '연가'는 색다른 편곡으로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봄이오면 꽃길을 따라 둘이 걸었고', '비가오는 여름이 오면 우리 사랑 더 깊어만가네' 등의 가사와 편곡으로 리스너들에게 포근한 포크 감성을 선사한다.
한편, 가수 김희진은 2000년 라나에로스포의 마지막 멤버로 데뷔, 20여년 동안 포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딱 한번만', '영원한 나의 사랑', '마중' 등 노래를 발표하며 7080 포크계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는 대한가수협회(이자연 회장)에서 이사직을 겸하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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