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랑콤
[투비스 김그내 기자]랑콤이 연말을 맞아 메이크업 컬렉션 ‘2016 노엘 컬렉션’과 ‘오데시티 런던 팔레트’를 한정 출시한다.
랑콤의 '2016 노엘 컬렉션'은 핑크빛 장미로 물든 파리의 겨울과 눈송이처럼 반짝이는 크리스탈, 핑크 드레스의 스팽글에서 영감을 받은 ‘파리 엔 로즈’의 주제로 탄생했다.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우아한 골드 펄 케이스와 함께 은은하고 사랑스러운 프렌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들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2016 노엘 컬렉션’은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피부를 선사해 줄 ‘노엘 스파클링 쿠션 컴팩트’와 핑크 골드와 브라운 등 6가지 컬러로 이뤄진 아이섀도우 팔레트 ‘노엘 팔레트 오브 드림’, 4가지 컬러의 싱글 아이섀도우 ‘옹브르 이프노즈 모노’, 입술에 닿는 순간 매혹적인 버건디 색상이 선명하게 나타나는 ‘NEW 압솔뤼 루즈’의 ‘397 다크 로즈 버건디’ ‘191 와인 버건디’ 및 듀얼 아이라이너인 ‘르 듀오 콜’, 베이지와 퍼플 브라운, 핑크 글리터 등 컬러 4종이 포함된 네일 제품 ‘베르니 인 러브’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랑콤은 지난해 출시한 ‘오데시티 파리 팔레트’에 이어 2016년에 선보이는 시티 컬렉션의 도시로 런던을 선택, 16가지의 컬러로 시크하면서 클래식한 런던의 일상을 ‘오데시티 런던 팔레트’에 담았다.
시티 컬렉션 제작에는 랑콤의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사 엘드리지가 참여하고 있다. 런던 출신인 그녀가 애정을 듬뿍 담은 시티 컬렉션이 바로 이번 컬렉션 제품인 오데시티 런던 팔레트다.
런던아이, 빅벤, 타워브릿지 등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표현한 시크한 블랙 케이스를 열면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부터 퍼플과 카키, 블랙 계열의 색상이 차례로 나열되어 있다. 먼저 골드 계열의 4가지 컬러는 영국의 왕실에서 영감을 받아 은은하면서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도와주고, 그 옆 퍼플 컬러는 안개가 자욱한 런던의 새벽을 상징하는 것으로, 몽환적인 데일리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푸른 잎이 무성한 광장과 공원, 런던의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카키와 블랙 컬러의 섀도우는 시크한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보석 같은 케이스, 다채로운 컬러와 완벽한 텍스처가 특징인 2016 노엘 컬렉션은 핑크빛 파리의 겨울과 같은 로맨틱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주고, 젊은 에너지와 클래식이 공존하는 런던을 컬러풀한 섀도우로 표현한 오데시티 런던 팔레트는 우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랑콤의 ‘2016 노엘 컬렉션’과 ‘오데시티 런던 팔레트’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랑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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