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김그내 기자]배우 채시라가 남다른 비율과 의상 소화력을 자랑하며 모델포스를 발산했다.
채시라는 얼마 전 ‘보그 코리아’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마련한 전시 ‘Mode&Moments: 한국 패션 100년’ 오픈 행사에 참여해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채시라는 화이트 컬러의 상의에 올 시즌 트렌드인 버건디 컬러와 블랙 프린팅이 돋보이는 롱 스커트를 매치,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행사에 참석했던 유명 디자이너들의 극찬을 받았다.
▲ 사진=꿀단지엔터테인먼트
채시라는 이번 전시를 통해 1984년(당시 17세) 광고계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가나초콜릿’ 광고촬영 당시 착용했던 브라운 컬러의 라운지 체크 셔츠 및 카키 베이지 7부 멜빵팬츠를 비롯, KBS 예능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했을 당시 착용했던 의상 등 총 3점의 의상을 전시한다.
한편 채시라의 32년 전 광고의상이 전시된 ‘Mode&Moments: 한국 패션 100년’ 전시 행사는 9월 1일부터 9월22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22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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