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한동규 기자] OCN 주말드라마 ‘블랙’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1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고아라가 올블랙 정장을 선보인 가운데, 하얀색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그는 블랙 앵클 부츠로 고혹스러움을 더했다.
‘블랙’은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 블랙(송승헌 분)와 죽음을 볼 수 있는 여자 인간 하람(고아라 분)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극으로서 ‘구해줘’의 인기를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블랙’은 오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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