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파파라치]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패딩 분석

2016-12-01 16:53


[투비스 구미라 기자]오랫만의 수애의 드라마 복귀작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화제다. 웹툰 원작 드라마인 KBS2 월화극 '우리집에 사는 남자'속 수애는 여주인공‘홍나리’ 역을 맡아 코믹연기부터 달달한 멜로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 이야기는 여주인공인 홍나리가 9년 사귄 남친에게 프로포즈를 받다가 갑작스럽게 엄마의 죽음을 맞게 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 와중에 홍나리의 남자친구는 홍나리의 후배와 눈이 맞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홍나리는 공향집에 내려가게 된다. 고향집에 내려갔더니 홍나리보다 낯선 남자가 아버지라는 황당한 현실과 마주치게 된다.

이 같은 상황 속 두 남녀간의 신선하고 낯선 소재에 더해 수애의 화사한 아우터 패션 역시 이목을 집중 시키기에 충분했다. 극중 수애는 어떤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할 뿐 아니라 극중 홍나리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패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

▲ 사진='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캡처


최근 사랑에 푹 빠진 수애는 자신의 매력을 배가 시키는 의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우아하고 청초한 매력과 더불어 사랑스러움을 강조하는 러블리 데이트룩을 보여준다. 공개된 스틸 속 코트 스타일링처럼 하늘색, 아이보리색, 베이지색 등 백옥 같은 피부를 강조하는 밝은 색상의 코트를 착용해 우아한 매력을 뽐낸다. 또한 매끈한 다리라인을 드러내는 스커트 패션으로 여성미를 폭발시키며 남심을 저격한다.

▲ 사진='우리집에 사는 남자'방송캡처


특히 10회에서는 화이트 컬러에 밑단 플레어 디테일이 가미 된 다운 재킷으로 극중 수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이 다운재킷은 클래식 항공 재킷 스타일로 테플론 원단을 사용했으며 눈,비에도 젖지 않는 방수원단을 사용해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면에서도 탁월한 제품이다.

▲ 사진=몽클레르 다운재킷 앞,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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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몽클레르


몽클레르는 글로벌 브랜드로 화이트컬러 외에 블랙컬러도 출시돼있지만 현재 아쉽게도 블랙컬러의 제품은 바잉이 되고 있지 않다. 후드에 달린 퍼는 분리할 수 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패션은 다양한 파스텔톤 컬러의 코트, 캐주얼한 후드, 또 최근 패딩에 이르기까지 극중 홍나리의 팔색조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있다. 앞으로 수애는 또 어떤 극중 상황과 어울리는 패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그의 다음패션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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