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한동규 기자]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의 제작보고회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CGV에서 10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산뜻한 첫 출발을 알렸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나현정(김혜수 분)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를 위해 모든걸 할수 있는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분)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출세를 앞둔 검사 최대식(이희준 분)은 이들에게 덜미를 잡혀 갈등을 빚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이날 제작 보고회 자리에서는 이선균, 이희준이 완벽한 ‘슈트핏’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선균은 네이비 블루 계열의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투버튼 자켓과 함께 하얀색 와이셔츠 위에는 블랙 니트를 착용함으로서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이희준은 라이트 그레이 슈트를 입고 중후함을 뽐냈다. 그는 스트라이프 패턴 슈트를 소화하면서 하늘색 셔츠와 더불어 도트 무늬가 새겨진 진 브라운 색깔의 넥타이로 훈훈한 슈트룩을 완성시켰다.
이선균
한편 '미옥'은 오는 11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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