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유지윤 기자]'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목동 SBS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남궁민, 걸스데이 멤버 민아, 서효림, 온주완, 오현경, 우현, 백수찬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 중 공심 역을 맡은 민아는 깜찍한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고급스러우면서 깜찍한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어깨를 훤히 드러나게 하는 드레스는 섹시한 분위기도 자아내 민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공미 역의 서효림은 온 몸을 휘감은 레드 미니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팔 부분과 치마의 끝자락에 독특한 문양의 레이스는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원피스에 엣지를 주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못난이 취준생 공심(민아 분),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분),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까지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5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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