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에이 안상일대표의 신축년은? 코로나 종식과 새로운 희망을 꿈구는 것.

2021-02-05 09:29 말하다



[투비스 황가람 기자] ‘한국 헤어계의 떠오르는 별’ 안상일대표(헤어숍 프롬에이)는 신축년 새해 “외적으로는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되어,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꿈이고, 내적으로는 헤어숍 프롬에이가 추구하는 가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진짜 힘들었어요. 공덕점과 아현점 두곳을 운영하는데, 녹록찮았죠. 하지만 ‘꾸준함’을 가치로 내세워, 점차 발전하고 있어요. 올해는 소처럼 무던히 앞으로 나가면서 많은 분들에게도 희망을 주고 싶어요”

안상일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안상일대표는 미용실 브랜드 프롬에이가 창출하고자 하는 가치가 바로 ‘희망을 꿈꾸는 세계’라면서 ‘그 희망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롬에이의 뜻은 여러가지에요. 제 성이 안씨라서 제 이니셜이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에 에이를 썼어요. 로고는 A가 네모 안에 들어가 있고 마침표(.)가 찍혀 있죠. 처음 A(알파벳 첫 번째 순서)부터 끝(마침표)까지 저희 미용실(네모) 안에서 모두 해결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어요.”

안상일 대표는 또 한 아이의 아빠이자 한 여자의 남편, 든든한 가장으로 내적으로도 충만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지금의 가장 안상일이 있기까지는 가족의 힘이 컸기 때문이다.

“제 와이프는 처음 청담동 스태프로 만난 친구에요. 그 때는 친구로 알았다가 명동의 준앤안티에서 일했을 적에 연인으로 발전했죠. 프롬에이 아현뉴타운점을 운연하고 있는데, 고생을 많이 해요. 그래서 우리 집사람이 활짝 웃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같이 성장하는 미용실을 만들고 싶다는 안상일 대표. “올해는 끈기를 갖춘 친구들과 끝까지 같이 성장해나가고 싶어요. 그들의 성장이 곧 제 목표이기도 하고요. 그들로 하여금 저도 성장할 수 있어요”.

프롬에이 안상일 대표가 펼치는 2021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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