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준뷰티랩 신임대표에 오른 박신 대표
[투비스 김지기자] 박준뷰티랩이 본사 ㈜피엔제이의 2세 경영을 공표했다. 박준뷰티랩의 창립자인 박준 회장과 임승애 대표가 경영권을 박신 대표에게 이임하며 2세 경영을 공식화한 것이다.
지난 7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박준뷰티랩 신임 박신대표의 취임식이 열렸다. 박준회장의 미용 외길 50년을 기념 모토로 삼은 이번 행사는 박신대표 취임식과 박준회장의 자전적 에세이 ‘절망을 자르고 희망을 다듬다’의 출판기념회로 이어졌다.
박준뷰티랩은 그동안 미용계에 많은 이정표를 세우며 달려왔다. 특히 창립자인 박준 회장과 임승애 현 대표는 이날 박준뷰티랩의 모든 경영권을 박신 대표에게 이임하며 일선에서 물러나 박준뷰티랩 새로운 경영체제로의 준비를 마쳤다.
2세 경영으로의 진입을 공표한 이 날, 박신(40세)대표는 영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재원으로 2세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 대표(40세)는 이날 비전발표에서 코로나와 세계경제, 이자 상승 및 미용 시장의 인력난이 가져온 위기를 돌파하여 기회로 만드는 것을 피엔제이 최대 과제 삼아 인력과 교육 연구센터를 통한 연구와 교육 시작으로 회사에서 최전방에 서서 프랜차이즈 매장 매출 상승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PNJ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완벽히 융합된 시스템을 만들고 고객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 피엔제이의 브랜드를 미용의 트랜드 리더로만들어 제2의 부흥기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희 국회의원을 비롯, 박준뷰티랩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사진=(왼쪽부터)박신 대표, 박준 회장, 임승애 대표
이어 진행된 미용 50년을 정리한 자전적 에세이 ‘절망을 자르고 희망을 다듬다’의 출판 기념회에서 박준회장은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용 외길을 걸어온 마음과 지금에 이르기까지 성장하며 겪어왔던 경험을 풀어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길라잡이가 되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엮게 되었다”며, "이 책은 그동안의 발자취와 미용 후배들에게 혹은 인생 후배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박준회장은 특히 이번 책의 수익금 일부를 불우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고 전해 훈훈한 출판기념회가 되었다.
▲ 사진=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하는 박준 회장
한편 ㈜피엔제이는 K뷰티 전통 프랜차이즈 박준뷰티랩과 프리미엄 살롱 에코쟈뎅을 운영하고 있으며, 뷰티랩 아카데미로 교육의 일선에서 힘쓰고 있다. 정밀한 분석과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한 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 경쟁력을 높이고 매장맞춤 마케팅 프로세스, 인재 성장, 인턴 연결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채널을 통한 교육과 세미나, CS경영과 고객을 위한 무한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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