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황지원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그룹 'ITZY(있지)'와 함께한 ‘H&M with ITZY’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3월 24일부터 일부 H&M 매장, 온라인 스토어와 SSG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밝은 에너지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자유로움을 담은 ‘H&M with ITZY’ 컬렉션은 Y2K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2022년 컬러 트렌드인 그린을 포인트로 스트리트 감성이 담긴 ‘댄스 프랙티스 룩’과 페미닌한 에브리데이 스타일인 ‘오프데이 룩’, 두 가지 스타일을 보여준다.
캠페인 이미지에서 ITZY는 MZ 세대 대표 아이돌 다운 밝은 미소와 다채로운 모습으로 ‘오프데이 룩’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예지가 착용한 크롭 티셔츠는 이번 컬렉션의 키 아이템으로 편안한 스타일의 후디, 90년대 스타일의 데님과 함께 매치해 쿨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유나는 크롭 스웨트 셔츠와 체크 미니스커트로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했으며, 리아는 데님 미니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ITZY의 오프데이 룩 스타일은 20대 다운 편안함과 스타일 모두를 잡은 캐주얼룩의 정석을 볼 수 있다.
평상시 ITZY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오프데이 룩과는 다르게 ITZY는 이번 캠페인에서 트렌디한 스트리트 스타일의 ‘댄스 프랙티스 룩’을 제안한다. ‘댄스 프랙티스 룩’은 레트로 무드의 커팅과 개성 있는 패턴이 특징인 크롭 티, 셔츠, 드레스, 카고 팬츠 등으로 구성되며, 그린 컬러를포인트로 컬러풀한 젊음과 자신감 있는 스타일을 담고 있다.
류진의 스타일은 블랙 롱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비비드 한 그린 티셔츠 레이어링, 블랙 카고 팬츠를 매치해 걸리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채령 역시 크롭 셔츠와 레터링 프린트가 포인트인 베이지 팬츠를 입어 편안함뿐만 아니라 활동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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