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와로브스키
[투비스 김그내 기자]
스타일의 한 끗을 결정하는 주얼리. 모던하면서도 개성 있는 주얼리 레이어링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올 시즌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무심한 듯 패셔너블한 놈코어룩에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면 남다른 센스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그럼에도_심플하게 #컬러와_소재를_자유롭게 #양손도_괜찮아
주얼리 레이어링은 여러 개의 아이템을 겹쳐 할수록 매력적인 스타일이 완성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질적인 소재의 주얼리를 과감하게 매치해보는 것도 좋다. 골드, 블랙, 실버를 다채롭게 섞고 두께가 다른 여러 개의 뱅글은 겹칠수록 멋이 난다.
양쪽에 서로 다른 종류를 다른 개수로 끼거나 금속과 시계, 가죽 팔찌를 겹쳐 해도 과하지 않다. 양 쪽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하는 것도 레이어링 포인트 중 하나다. 목걸이부터 팔찌, 반지까지 모두 겹겹이 레이어링 하는 것보다는 한 곳은 비워 완성하는 것이 팁.
▲ 사진=수지, 박수진, 박신혜, 보라, 장근석 인스타그램
#링_전성시대 #대비의_미학 #포인트로_에지있게
여러 개의 링을 믹스매치하여 착용하는 링 레이어링의 인기가 남다르다. 링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링 레이어드를 할 때 옐로 골드와 핑크 골드, 골드와 실버, 크리스탈, 진주 등 컬러감을 다르게 매치하면 트렌디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심플한 라인 링을 여러 개 매치하고 큼지막하고 볼드한 링을 포인트로 활용해 극적인 대비를 주는 것도 재미있는 방법이다. 여기에 브레이슬릿 하나를 더하면 더욱 에지 있는 주얼리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똑같은 디자인의 링을 겹쳐 끼우는 것도 확실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방법.
▲ 사진=avecny_chlo인스타그램
#팔찌는_다양하게 #믹스매치 #조금_과해도
팔찌 레이어링에 있어 가장 큰 매력은 싸구려 실 팔찌와 명품팔찌를 함께 해도 색다른 분위기가 난다는 것. 팔찌는 여러 개의 실 팔찌를 겹쳐 착용하는 것부터 실버와 골드, 가죽 등 서로 다른 소재를 믹스매치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레이어링이 가능하다. 가죽 팔찌는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워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메탈은 다양한 소재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 특히 비비드한 컬러 팔찌와의 매치가 유니크한 매력을 자아낸다. 태슬 장식이 달린 금속 팔찌는 자유로운 보헤미안 감성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컬러 스톤이나 큐빅으로 장식된 볼드한 팔찌를 중간에 착용하고 위, 아래로 메탈 팔찌를 매치하면 패셔너블한 감성이 돋보인다. 같은 메탈 계열을 레이어링 할 경우 각기 다른 굵기의 팔찌를 선택할 것.
tubth@tubth.com '무단 전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