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랙핑크 '붐바야', '휘파람' 뮤직비디오 캡처
[투비스 이정현 기자]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다양한 의상 소화 능력을 뽐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데뷔 싱글음반 ‘스퀘어 원(SQUARE ONE)’의 ‘붐바야(BOOMBAYAH)’와 ‘휘파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붐바야’와 ‘휘파람’ 뮤직비디오에서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각자 개성에 맞춰 다양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체크 플리츠 스커트에 셔츠 혹은 티셔츠 차림으로 캐주얼하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가죽 자켓을 입고 오토바이를 모는 콘셉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한편으로는 허리와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미니 의상을 입고 섹시한 이미지까지 강조했다.
이와 함께 블랙핑크는 헤드뱅잉과 웨이브 댄스 등 관능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어떤 콘셉트도 소화할 줄 아는 막강 신인임을 과시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4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으로 팬들을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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