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민경(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대표)
[투비스 김지나 기자]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회장 이주연)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에 초청된 컬러리스트 1호 김민경(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은 특별 강연에서 ‘모바일 AI를 활용한 디자인과 컬러’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민경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의 컬러 선호도가 바뀌면서 퍼스널아이텐티티 (Personal Identity)가 정확한 자동차 컬러를 선택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인공지능 AI시대 우리는 속도감을 못 느낄 정도로 사물이나 물체에 대해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무감각 할 정도로 정보를 얻게 된다. 그중 자동차는 가상현실을 통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게 되고 꿈꾸던 멋진 마이카(My Car)를 선택하게 된다. 나만의 자동차, 나만이 소유할 수 있는 자동차를 꾸미고 AI를 활용한 가상현실에서 상상했던 자동차를 바로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 창립 11주년을 맞이하여 ‘인공지능과 메타모빌리티의 만남’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가 5월 2일 ~ 6일간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제주 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되었는데, 첫째 날엔 ‘인공지능과 메타모빌리티의 만남’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 ▲KAIST 최호진 교수는 ‘신뢰할 만한 인공지능을 위한 체크리스트’ ▲과기정통부 IITP 이현규 단장은 ‘글로벌 기술 대기업들이 펼치는 인공지능 기술전쟁’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은 ‘미래 자율자동차 산업의 동향 및 과제’ 주제로 발표를 했다.
특별강연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은 ‘메타모빌리티 시대의 지능형 로봇의 미래’,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본부장은 ‘특화도시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미래’ ▲한국철도교통연구원 권영장 소장은 ‘미래의 교통물류시스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 원장(대한민국 컬러리스트 1호)은 ‘모바일 AI를 활용한 디자인과 컬러’를 주제로 발표했다.
4일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과 메타모빌리티의 만남’을 주제로 논문발표 가 있었는데, 논문은 6개 세션(시스템 엔지니어링, 모빌리티&메타버스, 디펜스, AI&빅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에너지 전환&메디칼)으로 나눠 100여 편이 발표 되었다.
특별세션으로 국방 미래전(전자전) 연구회에서는 ‘미래전(전자전)에 적합한 전장관리, 무기체계’ 주제로 군산학연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국방부, 방사청), 산(LIG넥스원, 한화시스템, 지멘스, 다쏘, 네비원스등), 학(아주대, 서울과기대, 서울대등), 연(ADD, KIDA등)이 참여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교훈 삼아 미래전(전자전) 대응체계는 국가의 긴급한 과제라고 봤다.
이번 행사는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 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사단법인 한국산업융합기술협회이며, 주관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협회,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카이스트 주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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