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김용준 기자] 마스크와 물아일체로 생활한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민낯을 드러낼 일이 적어 상대적으로 메이크업에 덜 신경쓰게 되어 오히려 편하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곧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동시에 겨우내 집콕으로 푸석하고 칙칙해진 피부를 더 이상 마스크가 가려주지 못한다는 반가운 두려움도 찾아오고 있다.
이에 뷰티업계에서는 백신 소식을 업고 봄 시즌을 맞아 그동안 마스크로 가려졌던 피부 톤을 되찾아주는 화이트닝 스킨케어에 집중하고 있다. 피부 톤은 하루아침에 달라지기 어렵기 때문에 단계별로 닦고, 바르고, 지우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한층 더 밝아진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STEP 1] 양면이 다른 미백 듀얼 패드로 매끄럽게 닦아내 잡티 없는 환한 피부결 연출
미세먼지로 피부 트러블이 증가하는 봄 환절기, 세안해도 남아있는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내 유효 성분이 보다 잘 흡수될 수 있는 정돈된 피부를 마련하는 것은 브라이트닝의 시작이다. 이때 피부 결을 정돈해 주면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톤까지 환하게 밝힐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더욱 반갑다.
아이소이의 미백기능성 패드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패드’, 일명 ‘잡티패드’는 아이소이의 시그니처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 성분과 미백 기능에 효과적인 알부틴, 피부 진정에 좋은 어성초, 병풀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톤 화이트닝은 물론 울긋불긋한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잡티 패드는 양면이 다른 듀얼 패드로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볼록 패드’는 세안 후 얼굴 전체를 피부 결 방향으로 가볍게 닦아내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반대면인 ‘순면 패드’는 양 볼, 콧등, 이마 등 잡티가 유난히 눈에 띄고 울긋불긋한 피부 고민 위에 붙여 미니팩으로 활용 가능해 실용적이다.
[STEP 2] 환절기 탄력 잃은 피부결, 칙칙해진 피부 톤 ··· 탄력 강화 미백 에센스로 한 번에 해결!
미백 패드로 다음 단계를 위한 피부 기초를 준비했다면, 이제는 겨우내 탄력 잃고 칙칙해진 피부에 건강한 수분탄력을 불어넣고 칙칙해진 피부 톤을 한 층 더 밝혀 줄 차례다. 피부 탄력 개선을 돕고 피부 미백 기능까지 갖춘 멀티 케어 제품은 봄 철 건강하고 화사한 피부를 원하는 이들의 욕구를 한 번에 채워줄 수 있다.
포슐라 ‘하이드라퍼스트 퍼밍 화이트 에센스’는 탄력 저하와 함께 찾아오는 피부의 칙칙함까지 동시에 케어해주는 미백·주름개선 이중기능성 에센스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진정, 보습 효과가 뛰어난 판테놀(Vitamin B5)을 새롭게 조합한 포슐라만의 독자적인 스켄케어 솔루션인 ‘B5바이옴™’ 성분이 함유돼 건강한 피부 환경을 조성해준다.
여기에 풍부한 미네랄 보습 성분으로 피부에 진한 영양을 전달하는 화이트 트러플 성분과 8가지 꽃 추출 성분 콤플렉스가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맑은 피부로 가꾸어준다.
점도 있는 투명 에센스 제형의 포슐라 하이드라퍼스트 퍼밍 화이트 에센스는 바르는 순간 매끄럽게 퍼져 피부 깊숙이 빠르게 흡수돼 촉촉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STEP 3] 스페셜 케어로 눈에 띄는 다크스팟 지우기
맑고 환하게 빛나는 투명 광채 피부 연출의 마지막은 피부 톤을 어둡게 만드는 다크스팟을 지워 없애는 것이다. 피부 기미의 시작이 되는 잡티, 주근깨, 여드름 자국 등의 다크스팟은 자칫하면 피부가 더 칙칙해 보이는 요소로 작용하기 쉽다.
에스티로더 ‘퍼펙셔니스트 프로 인텐스 브라이트닝 앰플’은 집에서도 다크 스팟까지 스페셜 셀프 홈 케어가 가능한 집중 브라이트닝 앰플이다.
비타민 C, 비타민E 및 감초 추출물을 담은 트리플 파워 포뮬라가 피부를 더욱 환하고 생기있게 만들어주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 진정 및 빠른 피부 개선을 돕는다. 4주 동안 1병씩 사용하면 칙칙한 피부 및 피부 결,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기미 등으로 인한 다크 스팟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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