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김용준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변해버린 일상 속 방역을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설 연휴까지 연장된 상황.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기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겐 아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최소한의 이동과 만남을 권장하는 현실에 가족들과 만나는 것을 포기하고 대신 선물로 대체하기 위해 적당한 명절 선물 고르기에 나서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비록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지 못해도 멀리서도 훈훈하게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기에 제격인 선물을 추천한다.
# 뭐니뭐니 해도 선물은 실용성이 '갑'
선물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실제 받는 사람이 유용하게 선물을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보내는 사람 입장에서 이정도면 괜찮겠지 하고 보낸 선물도 취향을 심하게 타는 제품이거나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것이면 좋은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
그런 의미에서 네파는 아리아 다운 베스트를 추천했다. 젊은 사람들보다 체온 유지가 어렵고 따뜻하게 몸을 보호하는 것이 좋은 부모님에게는 특히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외출할 때 겉옷 안에 레이어드해서 입는 것은 물론 집에서도 간편하게 걸치기에 제격이다. 또한 젊은 사람들도 회사나 학교, 도서관 등 다양한 상황에서 거추장스럽지 않게 하지만 따뜻함은 유지해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리아 다운 베스트는 심플한 기본형 디자인의 경량 다운 베스트로 연령을 막론하고 모두가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핸드 포켓에 지퍼를 달아서 수납도 안전하게 할 수 있으며 여성용의 경우 넥 안쪽의 스냅을 연결하면 라운드넥에서 브이넥으로 스타일까지 변경이 가능하다.
컬러 또한 여성용은 은은한 인디고 핑크, 베이지, 멜란지 그레이 그리고 남성용은 어디에나 코디하기 좋은 블랙, 블루 뎁스, 멜란지 그레이 컬러로 출시되어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 센스있다는 칭찬을 받고 싶다면 트렌디함을 잃지 말자
선물의 만족도를 높이려면 최근 유행하는 트렌드나 패션 아이템들을 잘 조사해보고 선물에 반영하는 것이 센스. 특히 실제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 알기 어렵고 헷갈린다면 요즘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군이나 아이템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네파는 올 설날 선물로 따뜻하면서도 캐주얼한 것을 강점으로 내세워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는 플리스 자켓을 추천했다. 지금부터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봄까지 잘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편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뽑았다.
네파의 데이브 보아 플리스 자켓은 남녀공용 제품으로 웜베이지부터 골든 옐로, 오프화이트, 블랙, 다크 민트 등 7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소프트하고 따뜻한 보아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편안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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