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신세계레코드[투비스 황연진 기자] 19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한국 음악 시장에서 가장 큰 레이블로 손꼽히는 ‘신세계 레코드’가 늘어가는 '바이닐 콜렉터'들을 위한 추석 맞이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2022년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LP 음반을 외국에서는 '바이닐 음반'( Vinyl LP)로 부르기도 한다.
20일 신세계 레코드에 따르면 이기간중 "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한대수, 나훈아, 김수철, 임재범, 강수지를 비롯해 수많은 네임드 가수들의 스테디셀러 앨범을 팬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라며 "본 레코드는 최근 바이닐 시장에서 퀄리티 높은 앨범을 공급해 전문 매니아 콜렉터는 물론 초보 바이닐 콜렉터까지 찾는 성지"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회사 특별 보유분으로 갖고 있던 제품들을 3개 세트로 구성하고, 해당 상품 구매자들에게 럭키드로우 응모권을 제공해 ‘겨울여자 오리지널 초판’, ‘문차일드 1집’ 등과 같은 회사 소장용 미 판매 음반은 물론 신세계 레코드 장충동 스튜디오 방문 기회까지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신세계 레코드 윤태원 대표는 “최근 레트로 열풍과 함께 바이닐 콜렉터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보관상태가 좋은 앨범을 찾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다”며 “직접 앨범을 제작한 신세계 레코드의 바이닐은 초보와 매니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즐기기위해선 '신세계 레코드' 등 관련 키워드를 각 포탈로 검색하면 된다.
한편 큰 화제를 몰고 올 럭키드로우 추첨은 9월 16일 오후 3시30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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