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김지나 기자] 직장인 A씨는 햇빛이 뜨거운 여름, 친구들과 집근처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기로 했다. 자리를 잡고 맥주 캔을 따는 순간, 미지근해져버려 피크닉의 낙을 온전히 즐기지 못했다.
맥주 회사에서 여름을 겨냥해 언제, 어디서든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보냉백을 내놨다. 덴마크 스파클링 과실주 ‘템트’ 와 애슬래저룩 ‘스컬피그’는 ‘템트x스컬피그 스포티 쿨러백’을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유니크하게 집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홈트(홈 트레이닝)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됐다. 템트x스컬피그 스포티 쿨러백 패키지는 콜라보레이션 스포티 쿨러백에 템트7, 템트9 총 6캔과 홈트 입문 필수품인 마사지볼, 여기에 ‘스컬피그’ 제품 할인쿠폰을 더해 만족한 고객이 다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스 있게 구성됐다.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볼파스엔젤맨 라거 트래블 쿨러백과 볼파스엔젤맨 헤페 캠퍼 쿨러백도 준비돼 있다. 라거와 헤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쿨러백에 볼파스엔젤맨 튤립 전용잔과 프리미엄 캠핑컵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든블루는 맥주 보냉백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칼스버그'와 '그림버겐 블랑쉬'의 여름용 패키지다. 맥주 6캔(500㎖)과 피크닉, 캠핑, 차박 등의 필수 아이템인 보냉백으로 구성됐다.
보냉백 내부는 냉기가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보완제로 만들어져 보냉 기능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야외 활동시에도 맥주의 시원하고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보냉백의 소재를 캔버스로 선택해 제작했다. 모양은 정사각형의 손잡이 형태로 넉넉한 넓이의 튼튼한 끈으로 한 손으로 잡아도 휴대하기 좋다.
칼스버그 보냉백은 깔끔한 베이지 컬러를 전체적으로 적용하고 브랜드 로고를 정면에 삽입해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임을 강조하면서 '칼스버그'의 시그니처 컬러인 초록색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췄다.
스컬피그와 템트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일상 생활에서 마실 수 있는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홈트컨셉의 패키지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일상생활에서 재미있는 경험을 즐겨볼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칭따오가 일찌감치 지난 4월 캠핑 용품 브랜드 '네이처하이크'와 협업한 '칭따오X네이처하이크 쿨러백 패키지'를 한정 출시해 눈길으르 끌기도 했다. 쿨러백은 보냉과 보온 용도뿐 아니라 보조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칭따오X네이처하이크 쿨러백 패키지는 칭따오 맥주의 상징색인 초록과 네이처하이크의 대표색인 베이지를 적용해 디자인됐다.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병따개가 달려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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