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tvN
[투비스 이정현 기자]배우 김서형이 '커리어우먼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김서형은 앞서 KBS2 종영 드라마 '어셈블리'에서 국민당의 대변인이자 비례대표의 초선의원 홍찬미로 분했다.
극 중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단아하고 이지적인 외모의 홍찬미로 분한 그는 깔끔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한 층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극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신뢰감을 주는 색깔의 셔츠와 재킷으로 무게감 있는 캐릭터에 힘을 실었다. 여기에 숏컷으로 헤어 스타일링을 더해 '걸크러쉬'를 일으키는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어셈블리'에 이어 최근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로펌을 운영하는 대표 서명희 역을 맡은 김서형. 그는 배우 전도연과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와 함께 3인 3색 걸크러쉬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 중 그는 로펌 대표다운 직설적인 말투로 냉청한 커리어우먼의 표본을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그는 '어셈블리'에서 선보였던 단색의 오피스룩과는 달리 세련된 패턴의 셔츠, 심플한 액서서리를 더해 감각적인 오피스룩을 완성시켰다.
한편 김서형이 출연중인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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