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인사이드] '뮤직 페스티벌' 100배 즐기는 꿀 아이템

2018-06-06 11:47



[투비스 윤나리 기자]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축제가 바로 '뮤직 페스티벌'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뮤직 페스티벌을 찾아 이번 여름을 신나게 즐겨보자.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아이템들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 것! 그마저도 귀찮아하는 이들을 위해 세심하게 베스트 아이템을 선정해 소개한다.

장시간 야외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려면 뜨거운 태양 아래, 높은 온도와 강한 자외선을 견디는 것이 관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위에 지치고, 페스티벌 뒤 까맣게 타버릴 피부를 생각하면 자칫하면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길 수 없게 되는 것. 때문에 출발 전 세심한 준비가 꼭 필요하다.



# 뜨거운 태양, 뿌리는 물줄기에도 자외선 걱정 없는 자외선차단제



뜨거운 태양 아래 뮤직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려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가끔 열기를 식혀주기 위해 물을 뿌려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 뿐 아니라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즐기는데 짐이 되지 않도록 휴대성이 용이한지도 체크가 필요하다.

로션 타입은 흡수력과 밀착력이 좋고, 크림에 비해 소량으로 도포가 잘 되지만 묽고 얇게 발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차단력이 떨어진다. 이와 달리 크림은 지속력이 좋고 차단 지수도 높으나 끈적인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요즘에는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의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젤 타입은 끈적임이 있지만 물에 강해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많이 활용되며, 선 밤이나 선스틱은 얼굴 전체보다는 눈가, 입가, 볼 등 부분적으로 바르거나 덧바를 때 사용감이 편리하다.

AHC ‘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SPF50+,PA++++)’은 지속내수성과 세범 컨트롤 기능을 갖춰 물과 땀에 강하고, 포켓 사이즈로 휴대하기 좋아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자외선차단제이다.

지속내수성이란 물 속이나 땀에도 자외선 차단 지수가 유지되는지를 가늠하는 지표로, 땀과 물에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오랫동안 발휘하여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자외선을 철저히 막아준다. 또한 세범 컨트롤을 해주는 미세한 입자의 실키 파우더 성분을 배합해 더운 날씨에도 산뜻하고 보송한 피부를 선사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닥터지 워터프루프 업 선 SPF50+ PA++++은 내수성 테스트를 완료해 물이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젤 타입으로, 번들거림이나 백탁현상 없이 피부에 촉촉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메이크업 전 모공 부위에 바르면 완벽한 프라이머 효과를 제공하고, 메이크업 후에도 유분이 올라온 부위에 톡톡 두들겨서 발라주면 매끈하고 보송한 피부 결로 연출할 수 있어 더위에 녹아내릴 메이크업이 걱정인 여성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광대?콧등?이마 등 얼굴에서 비교적 도드라지게 올라온 ‘하이존’은 다른 얼굴 부위보다 자외선 노출량이 최대 4배까지 많으므로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무더위 속 활기차게 즐기기 위한 수분 보충 챙기기



무더위에 지친 순간 시원한 음료로 수분을 보충한다면, 더욱 활기차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칸 패션 텀블러 ‘콕시클’은 장시간 보냉이 가능한 텀블러이다. 독점적인 삼중 단열 기술로 보온병은 25시간 이상, 텀블러의 경우 9시간 이상 보냉이 가능해 장시간 야외에 있더라도 언제나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보틀과는 다르게 다양한 색상과 크기로 일상생활부터 운동, 패션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제품 컬렉션을 보유했다. 한껏 꾸민 페스티벌족들이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음과 동시에 패션 아이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굳이 냉보틀을 사는 것이 이래저래 번거롭다면 생수 500ml를 미리 얼려가져가는 것도 방법이다.


편하게 뮤직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휴대의자



연인 혹은 친구들과 야외 공원이나 캠핑장에서 앉아서 즐기는 피크닉형 뮤직 페스티벌은 일상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로맨틱함과 여유로움이 넘쳐난다. 이런 페스티벌은 장시간 앉아있어도 편한 휴대 의자를 챙기는 것이 좋다.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휴대의자 ‘OLLY(올리)’는 도톰한 쿠션감의 등, 좌판과 원하는 각도로 조절 가능한 등받이가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130kg 이상의 무게를 견뎌내는 내구성과 물과 습기에 강한 방수 기능을 갖춰 장시간 야외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에서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돗자리도 내장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동할 때에는 가방 형태로 접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가볍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즈니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를 적용한 제품으로, 마치 귀여운 캐릭터들이 포근하게 감싸 안는 듯한 느낌의 등판 디자인을 구현해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너스 페스티벌 일정 소개

06.08 ~ 06.10, UMF(Ultra Korea Festival) 2018, 잠실종합운동장, 만 19세 이상


06.16 ~ 06.17, 2018 필스너 우르켈 프레젠트, 파크 뮤직 페스티벌,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만 19세 이상


07.13 ~ 07.15, Midnight Picnic Festival, 삼포해수욕장,만 19세 이상


07.21 MBC WATERBOMB 2018, 추후 공개, 만 19세 이상


07.21 ~ 07.22,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세종대학교,전체관람가


07.21 ~ 07.22,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망상해수욕장,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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