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윤나리 기자]'하트시그널2'와 함께 출연자 김현우에 여심이 흔들리고 있다. 여자들 못지 않게 남자들 역시 김현우의 색다른 매력에 질투와 관심을 동시에 보이는 눈치다.
심지어 지난 28일 TV 화제성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에 따르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위권에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진이 대거 포진됐으며 김현우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트시그널2'의 패널 김이나는 김현우는 바게트빵 같은 남자”라며 “(바게트빵의) 겉은 딱딱해 보이지만 껍질 안에 숨겨진 속이 촉촉한 것처럼, 까칠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자상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 오영주가 순댓국을 먹으며 묶고 있었던 머리를 풀면서 묶는 게 나은지 푸는 게 나은 지 물었을때 김현우는 깊이 고민하다 "평소에? 아니면 오늘?"이라고 말한 뒤 "오늘은 묶었으면 좋겠어. 어제는 푸른 것 예뻤는데" 라고 대답 해 '하트시그널2' 패널 작사가 김이나에게 다시한번 남자가 해야 될 가장 이상적인 답변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극찬에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누구보다도 여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이런 섬세함때문에 김현우는 대한민국남자들의 원성을 톡톡히 사고 있다. 현실에 이런 남자가 존재하다는 사실로 인해 여자들의 마음은 혼란에 빠졌다.
여기에 평범한 듯 평범해 보이지 않는 패션 센스 여거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요소다. 마초남 김현우의 패션 본석을 통해 그에게 열광하는 까닭에 귀기울여 봤다.
김현우의 패션 시그널 1=블랙 컬러
@ 블랙 라운티 + 앞치마
훈훈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패션 스타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그는 블랙을 많이 활용했다.
메시야의 쉐프일때나 하트시그널 출연 중 일 때 모두 블랙 매니아인듯하게 수 차례 블랙 컬러로 패션을 완성했다.
블랙은 웬지 모를 시크함을 완성해줘 심시어 그의 일본식 가정식 식당 메시야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일상모습조차 나이스하게 연출해줬다.
@ 블랙 점퍼 + 스트라이프 티셔츠
블랙이 다소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이너를 김현우처럼 스트라이프 셔츠를 걸치는 것도 좋다.
스트라이프가 포인트가 될 뿐 아니라 블랙이 주는 단조로움을 세련되게 커버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김현우처럼 뿔테 안경을 더해주면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해줄 수 있다.
@ 블랙 라운티에 안에 화이트 컬러 이너 티 겹겹이 껴입기
같은 라운드 티라도 하나만 입느냐 두 세개를 레이어드해서 겹쳐 입느냐 여부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달라진다.
김현우의 경우는 블랙의 심플한 라운드 티 안에 흰색의 티를 입어 흔치 않는 조합의 패션을 완성했다.
김현우의 패션 시그널 2=스트라이프
@ 스트라이프 티셔츠+블랙팬츠
7부소매의 화이트, 블랙이 교차된 보트넥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랙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단정한 김현우표 패션을 완성했다.
미세먼지가 많아서인듯, 착용한 미세먼지 마스크도 웬지 모를 시크함을 더해준다.
@ 스트라이프 티셔츠+진
같은 스트라이프라 하더라도 화이트가 백그라운드 컬러인지, 블루, 블랙 등 어두운 컬러가 백그라운드 컬러인지에 따라 옷이 주는 느낌이 천지차이다.
또 캐주얼한 티셔츠라도 정장 팬츠와 로퍼와 함께 입으면 세미 정장 수트 느낌으로 입을 수 있다. 하지만 스트라이프 티셔츠에는 역시 데님 등 진으로 매치하는 게 진리!
여기에 운동화를 선택하느냐 슬립온을 신느냐에 따라 캐주얼의 농도는 알아서 조절 가능하다.
김현우의 패션 시그널 3=화이트
@ 화이트 상의 T.P.O 에 따라 길이는 내 맘대로!
블랙과 화이트만큼이나 패피들의 사랑을 받는 컬러는 없을 듯하다.
김현우 역시 블랙만큼이나 화이트를 사랑했다. 김현우는 화이트 컬러 티셔츠를 돌돌 말아 곱상한 외모와 다른 근육라인을 과시했다.
@ 화이트 티셔츠는 접어서 슬리브리스로!
같은 화이트컬러 티셔츠라도 팔 소매의 길이, 소매의 연출방법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여심저격수 김현우는 반 소매를 접어 올려 슬리브리스 같은 느낌을 완성했다.
김현우의 패션 시그널 4=안경
안경은 평범한 사람이 착용해도 지적인 느낌을 배가 시켜주지만, 김현우에게 있어 안경은 더욱더 찬란한 빛을 바라는 요소로 작용한다.
잘 생긴 조각외모의 김현우에게 흡사 함무라비 법전이 주는 지성미를 부여해 주는 안전하고도 멋진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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