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패션쇼를 마치고 인사하고 있는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의 모습
[투비스 김나연 기자]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는 '블랙야크 뉴 비전(New Vision) 컨벤션'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블랙야크'의 45년간의 역사를 되돌아 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준비된 행사. 막바지에는 블랙야크 창립 4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힐크릭'의 공식적인 론칭 발표와 더불어 브랜드 콘셉트를 집약한 S/S 컬렉션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롭게 런칭하는 브랜드 '힐크릭'은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트렌디한 패션스타일과 함께 프리미엄한 기능을 강조한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를 콘셉트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힐크릭'에 이어 기존 '블랙야크'의 패밀리 브랜드이자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 '마모트', '마운티아', '블랙야크 키즈', '블랙야크' 제품들의 패션쇼가 진행돼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힐크릭 (HealCreek)의 패션쇼 장면
#마운티아(Mountia)의 패션쇼 장면
#나우 (NAU)의 패션쇼 장면
#마모트 (Marmot)의 패션쇼 장면
#블랙야크 키즈(BLACK YAK Kids)의 패션쇼 장면
#블랙야크 (BLACK YAK)의 패션쇼 장면
이날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올해 첫 시작을 알리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블랙야크의 본질을 재해석한 상품과 문화를 기반으로 골프시장에서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술력과 혁신성이라는 두 가지를 나침반으로 수백여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해외시장에서 순항 중"이라며 "블랙야크와 나우, 마모트, 마운티아 등 각 브랜드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전 방향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을 비롯해 블랙야크, 동진레저, 나우 미국 본사, 유럽 지사, 베트남 지사 등 계열사 관계자 및 엄홍길 대장, 김미곤 대장, 블랙야크 전속모델 배우 이승기, 마모트 전속모델 배우 최태준, 마운티아 모델 배우 김주현 등 1,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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