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김그내 기자]몽클레르 그레노블(MONCLER GRENOBLE) 컬렉션이 국내에 론칭했다.
16FW 몽클레르의 그레노블 컬렉션은 추위를 누르는 고 기능성과 더불어 도심 생활에도 완벽히 어우러지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몽클레르 그레노블 F/W 시즌 컬렉션은 활동적인 스포츠와 댄스가 접목된 흥미롭고 다채로운 안무와 함께 2월 13일 뉴욕링컨센터(Lincoln Center)의 넓은 중앙 플라자에서 선보여진 바 있다.
무브먼트와 팀 스피릿을 보여주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40명의 남자, 40명의 여자로 구성된 80명의 운동선수들이 리드미컬한 속도로 똑같은 동작을 취하면서 완벽한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공동 목표를 실현한 결과물로써 몽클레르의 컬렉션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 사진=몽클레르
이번 컬렉션에서는 처음으로 스노우보드용 의류가 선보여졌으며, 전체 컬렉션은 다이내믹하면서도 현대적인 코드로 재탄생됐다. 그래픽 요소를 강조한 투 톤의 큼직한 하운드 체크 패턴을 사용됐으며, 엠보싱 효과를 다양하게 활용해 입체감과 퀼팅의 느낌을 살렸다. 특히 따뜻하고 깊은 색상의 타탄은 몽클레르의 기술로 완벽하게 단열, 방수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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