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황가람 기자] 포크 가수 김희진이 신곡 '첫사랑'을 발표했다.
'첫사랑'은 우리들 가슴에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잔잔한 사랑 이야기로, 아름답고 행복했던, 때로는 남몰래 눈물 흘렸던, 옛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줄 감성 가득한 음악이다.
이 곡은 시 '너에게 꽃이다'로 잘 알려진 강원석 시인의 시에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멜로디를 붙였다. 편곡은 감각적인 편곡으로 알려진 서창원이 맡았다.
강원석 시인의 애절한 가사와 추가열 작곡가의 절절한 멜로디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가수 김희진의 목소리로 선보였다.
한편, 가수 김희진은 1세대 박인희, 2세대 양하영의 뒤를 잇는 포크 가수다. 2000년 라나에로스포 앨범 '사랑은'으로 데뷔한 후 우리나라 포크 음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영원한 나의 사랑’, ‘사랑해’, ‘꽃반지 끼고’, ‘딱 한 번만’ 등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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