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오서린 기자] 남성들의 패션 아이템 중 가장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템 신발. 어떤 옷에든 어울리는 스니커즈부터 활동적이고 가볍게 신기 좋은 캔버스화,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 빛나는 구두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옷을 무난하게 입고 신발로 포인트를 주거나 화려한 옷에 심플한 스타일로 부담스럽지 않게 코디할 수 있어 컬러별, 디자인별로 선택의 폭도 넓다. 하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에 구매하기 망설이는 이들도 많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신발 브랜드를 소개한다.
#스니커즈 전문 제이콥스
박서준은 가장 우월한 다리 길이가 돋보이는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선택했다. 특히 수트와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화이트 색상으로 가장 기본적이고 흔히 입을 수 있는 패션을 소화했다.
박서준처럼 가장 기본적인 스니커즈를 원한다면 스니커즈 전문 브랜드 제이콥스를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남성 스니커즈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부터 제이콥스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까지 종류가 다양해 취향에 맞는대로 선택하기 좋다. 가격대도 3만원대부터 최대 5~6만원대로 저렴하게 구성돼 있다.
스니커즈 외에도 구두, 워커, 하이탑, 샌달 등 다른 종류의 신발도 판매하고 있어 원하는 디자인만 있다면 함께 구매하기 좋은 브랜드다. 남녀 공용 제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연인과 커플 신발을 고를 때도 도움을 줄 것이다.
#가성비 최고 브랜드 폴더
위하준은 심플한 화이트 색상에 포인트가 있는 스니커즈를 선택했다. 언제 어디서든 옷을 '잘' 입은 것처럼 보이게 하는 올블랙 패션과 대비되게 매치했고 어떤 옷에든 잘 어울리고 편안해 보이는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폴더는 브랜드 내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제품과 다른 브랜드의 상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FOLDER LABEL' 제품들은 발을 감싸는 편안한 착화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기본적으로 스니커즈부터 캔버스화, 워커, 구두, 러닝화 등 폴더만의 디자인으로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대도 할인을 안 할 경우는 3만원대, 가장 높은 가격대는 6만원대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특별함을 원한다면 라카이
드라마를 위해 금발로 파격 변신한 김지훈은 캐주얼한 의상과 어울리게 독특한 디자인의 운동화를 선택했다. 흔히 볼 수 없는 색상과 패턴이 들어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이다.
김지훈처럼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라카이를 찾아가보자. 이 브랜드는 독특한 패턴이나 색상으로 디자인된 커스텀 슈즈 브랜드다. 특히 스니커즈는 심플한 기본 디자인부터 여러가지 색이 조화롭게 들어가거나 그림, 글자 등으로 심플함부터 아기자기하고 빈티지함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스니커즈 외에도 무난하게 신기 좋은 깔끔한 디자인의 캔버스화를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4만원대부터 최대 9만원대까지 구성돼 있다.
#깔끔하고 무난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다이타
주우재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무난한 코디를 했다. 자켓 속에는 셔츠 대신 티를 입고 신발도 구두가 아닌 스니커즈로 일상에서도 소화하기 쉬운 수트 패션을 소화했다.
주우재가 신은 스니커즈처럼 무난한 디자인의 브랜드로는 다이타를 추천한다. 다이타는 댄디한 스타일부터 스포티함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만날 수 있는 브랜드다. 가격대도 하이탑, 워커 제품 외에는 보통 4만원대 제품이 많다. 저렴한 가격대로 스니커즈, 캔버스화, 슬립온 등 폭 넓게 선택하기 좋다.
특히 스니커즈와 캔버스화는 어떤 패션에 매치해도 다 어울릴만큼 가장 기본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이 많아 데일리로 신기 좋은 제품을 구매하기 가장 좋은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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