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5월 25일부터 27일 3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앙크 1.5의 팝업스토어가 개최됐다.
[투비스 전지예 기자] 배우 하정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 ‘앙크 1.5’(대표 김진선)가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온라인에서 ‘매진’을 기록한 만큼 오프라인에서 또한 제품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 여성 컨템포러리에서는 앙크 1.5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하정우와 함께한 ‘희망프로젝트’는 앙크 1.5의 비즈니스 모델로 매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통해 환경재해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이들을 위해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의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 사진=신세계백화점 4층 여성 컨템포러리에 위치한 앙크 1.5 팝업스토어
희망프로젝트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SNS 등을 통해서는 ‘완판’ 기록을 써내려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수익금이 기아대책본부 ‘Hope cup’에 기부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은 직접 홍보를 자처하기도 했다.
이번 제품은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의 배경인 남미 특유의 정서와 컬러감을 사용해 디자인됐다. 하정우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국적 풍취와 함께 인간애를 지향하는 작가의 의지가 드러나는 영혼의 각성을 작품에 녹여냈다.
▲ 사진=하정우와 함께한 희망프로젝트
▲ 사진=희망프로젝트 제품 에코백
앙크 1.5의 김진선 대표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5일부터 27일 3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여름이 다가오면서 화려한 컬러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소비층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며, 하정우 배우와 콜라보레이션한 워싱티가 인기다”고 밝혔다.
하정우의 독특한 감성과 앙크 1.5의 전문적인 표현 기술이 만나, 세상의 약자들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 될 이번 희망프로젝트는 신세계백화점 SSG몰, 네이버 디자인관 등을 통해 론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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