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이끌 차세대 마스크팩은? 미당화장품, '해외 진출' 본격화

2016-10-18 12:11

▲ 사진=미당화장품


[투비스 김그내 기자]미당화장품은 ‘풀빅 나노셀 리페어링 마스크팩’과 ‘풀빅 나노셀 리페어링 영양크림’을 제조해 국내 면세점을 필두로 해외시장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미당화장품은 지난 6월 펄빅산 엑기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풀빅 나노셀 리페어링 마스크팩’과 ‘풀빅 나노셀 리페어링 영양크림’ 등을 비롯해 고성능 헤어케어 제품 등 차별화된 화장품을 선보이며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풀빅 나노셀 리페어링 마스크 팩’은 ㈜메디셀바이오의 특허기술(특허 제10-1553368호)인 6각 벌집구조의 수용성 하이드로겔 허니콤 기술로 제조돼 피부와의 밀착력을 높였다. 순수천연 원료들이 인체 피부 온도 36.5℃에서 자가 반응해 녹으면서 피부 진피층까지 다량의 유효성분을 공급한다.

‘풀빅 나노셀 리페어링 영양크림’은 부식토 추출액(FULVIC ACID)을 주성분으로, 항산화물질인 ‘그리놀(특허 제10-0820010호)’과 염증완화 및 피부진정에 효과가 있는 허브 추출물인 ‘스위스 에델바이스 캘러스 배양추출물’ 등으로 구성됐다. 영양크림의 주요 성분인 부식토 추출액은 일본, 유럽 등지에서 ‘회춘 천연물질’ 또는 ‘신의 선물’로 불리며 효과를 입증 받았다.

미당화장품 측은 “제품 출시 전부터 해외시장을 염두에 둬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원료인 풀빅산 엑기스를 25% 이상 첨가해 미백과 주름개선에 우수하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유해물질 무첨가의 고성능 화장품과 헤어케어 제품 등 고급 제품들을 만드는데 주력하는 미당화장품은 지난 11일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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