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핀터레스트
[투비스 민서홍 기자]매일 다른 스타일에 지겨움을 느낀다해서 매번 새로운 옷을 사입긴 어렵다. 이럴 때 할 수 있는 방법은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을 함께 곁들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단순한 색상으로 주는 포인트가 아닌 패턴과 소재, 일러스트, 액세서리를 이용한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알아보자.
# ‘트렌드 소재 벨벳을 이용한 포인트’
▲ 사진=비엘
독특한 느낌을 주는 벨벳 소재는 다소 스타일링하기 어려운 소재다. 이럴 때 딥한 톤의 벨벳 컬러를 선택하면 다른 컬러와 잘 어우러 지게 할 수 있다. 다운된 톤이지만 여전히 강렬한 소재인 벨벳과 매치할 땐 화이트, 애쉬 카키 등 밝고 은은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상의 소매나 칼라 부분 혹은 니삭스의 컬러를 레드 계열로 선택한다면 자신만의 독특한 벨벳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 ‘과하지 않은 데일리룩을 위해 스트라이프’
▲ 사진=비엘
스트라이프 패턴은 옷에서 가장 많이 보이고 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차분한 계열의 오버핏 폴라넥 티셔츠, 롤업 데님 팬츠, 카키색의 더플 코트를 매치하면 과하지 않은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브라운, 블랙 컬러의 벨트와 깔끔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선택한다면 더욱 센스 있는 느낌을 줄 수 있다.
# ‘독특한 개성을 담은 일러스트’
▲ 사진=비엘
티셔츠나 셔츠에 많이 보이는 일러스트 프린트는 심플한 스타일에 톡톡 튀는 개성을 표현한다. 기본 아이템을 활용한 패션에 스컬홍의 유니크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셔츠와 슬랙스를 착용하면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심플하지만 트렌디한 기장의 롱코트를 착용한다면 이너웨어의 프린트가 가려지기 때문에 캐릭터가 그려진 양말을 착용하는 등의 포인트로 다시 한 번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다.
# ‘톤 인 톤을 이용한 센스있는 액세서리 매칭’
▲ 사진=비엘
블루 계열의 톤인톤 패션은 은은하지만 조화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여기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코듀로이 베레모를 착용하고 은은한 그린 톤의 스트라이프 양말로 캐주얼한 감성을 더해 액세서리 포인트를 완성한다. 그리고 실내에서 아우터를 벗을 때 스타일링 센스가 돋보이는 소매 레터링 후드 티셔츠를 착용한다면 주위에 시선을 사로잡을 코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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