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한동규 기자] ‘뷰티아트 경영컨설팅과정’이 뷰티와 패션아트 전문가들의 관심 속에 오픈됐다.
남성 전문 뷰티패션 감성뉴스 ‘투비스’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자회사 STHIS에서 주관하는 '뷰티아트 경영컨설팅과정'은 국내 최고 권위의 서울대 교수진에게서 듣는 뷰티아트관련 경영 노하우와 경영관련 마케팅, 세무, 노무 등 학술적 컨설팅과정으로 오늘(21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총 9주간 진행된다.
뷰티아트경영을 위한 비지니스 모델을 컨설팅하는 시간으로 1차 과정에 지원한 기업 또는 개인은 집중 인문학 경영컨설팅을 통해 뷰티아트 경영모델에 관한 심도 있는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이수 기준(과정의 80% 이상 이수)을 통과하면 자격이 부여된다.
글로벌 시대에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뷰티와 패션 엔터와의 만남을 기본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정서적 함양, 지적탐구의 역할에 일조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한 관계성회복에 중점을 두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뷰티아트경영컨설팅과정에 함께한 뷰티업과 의료업 등의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했으며, 프로젝트 라빠 살롱 정진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함께 하고 배워가겠다고 열정을 보여줬다.
이날 투비스 김혜경대표는 “뷰티아트 경영컨설팅과정을 준비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경쟁력과 전문지식을 쌓는데 온 힘을 쏟아야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며 “서울대 기술지주자회사 STHIS와 투비스는 뷰티아트경영 컨설팅과정을 통하여 뷰티아트 전문가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 투비스는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컨설팅 과정에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임지도교수로 과정을 책임져줄 서울대 경영대학 김수욱 교수는 “여기 오신 여러분들께서는 이제 뷰티 업계의 어느덧 중견, 아니면 처음 이제 전성기 이거나 전성기가 곧 도래할 분들이라 생각이 드는데 지금이 굉장히 중요한 때다”라며 “지금 시기에 여러분들이 얼마나 슬기롭게 이런 과정을 잘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느냐 이게 앞으로 향후 몇 십년 동안의 여러분들의 경쟁력을 보장해 주는 척도다 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김수욱 교수의 경영마테팅에 관련한 ‘초경쟁시대의 패러독스 경영전략’ 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초경쟁시대의 패러독스 경영전략’이란 쉽게 말해 고정관념을 깨는 생각이라고 볼 수 있다.
김수욱 교수는 “남들 하고 똑같은 생각과 투자를 해서 얼마나 차별화를 할 수 있느냐”라며 “남들이 투자하지 않을 때 투자해야 하는 과감성 이런 것들이 차별화된 일을 가져다 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총 9강으로 인문학과 심리학, 철학과 세무, 디지털마케팅과 색채학 까지 다양한 내용이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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