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엘조, 4차원 드러머의 시크한 패션 감각

2016-05-15 17:16

▲ (사진=SBS '딴따라' 방송 캡처)


[투비스 이재언 기자] 틴탑 엘조의 ‘딴따라’ 속 드러머 패션이 화제다.

엘조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7회에서 고학력 4차원 드러머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감각적인 스타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딴따라 밴드는 감격의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엘조(서재훈 역)는 깔끔한 블랙 슈트 차림에 미러 선글라스로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그는 극중 어머니 몰래 밴드 활동 중인 자신의 역할에 적합한 블랙과 골드 톤의 선글라스 착용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엘조는 그간 방송 회차에서도 캐릭터의 성격을 두드러지게 하는 세심한 패션 아이템들로 그만의 스타일링을 완성해 인물의 매력을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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