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남주의 정석, 성준 '여유롭거나 섹시하거나'

2016-08-18 09:51



[투비스 김그내 기자]모델에서 연기자로, 로코 남주의 정석이 된 성준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는 본인을 '집돌이'라고 칭할 만큼 자신의 공간을 사랑하는 성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사적인 공간을 콘셉트로 촬영됐다.
그는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플라워 프린팅이 가미된 스웨터와 카디건뿐 아니라 연두색 스웨터와 독특한 체크 패턴의 셔츠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여유로움 속에 섹시함을 표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슈베르트 소나타'를 굉장히 좋아해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고 싶었다. 그 곡의 첫 음부터 끝 음까지 내 손으로 연주해내고 싶었다. 순전히 자기만족이다"며 예술적 취향을 드러내는 가 하면, 자신만의 매력에 대해 "겉치레 없이 항상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것"을 꼽기도 했다.

▲ 사진=코스모폴리탄


여유롭고 꾸밈없지만 섹시한 성준의 모습을 담은 더 많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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