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김그내 기자]얼마 남지 않은 2016년을 정리하며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연말,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주목해 보자. 연령대별로 커플 취향 저격,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인 커플 선물 아이템을 소개한다.
# 10대 커플
▲ 사진=(왼쪽방향) 브로큰맨션(후드티셔츠), 스와치(시계), 코치(키링)
풋풋하고 발랄한 10대 커플들은 값비싼 선물보다는 트렌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이템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매일 입는 교복에 매치해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의류나 가방, 액세서리는 패션에 민감한 10대들에게 안성맞춤. 교복 위에 입을 수 있는 후드 티셔츠나 패딩 베스트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착용하기 좋으며, 일상복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이 외에 비비드한 컬러의 시계, 재치있으면서도 키치한 모양의 가방 키링은 커플 아이템들로 눈여겨볼 만하다.
# 20대 커플
▲ 사진=(왼쪽부터) 브로큰 맨션(모자), 팔라(가방)
에너지 넘치고 자유분방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20대 커플은 활동적인 야외 활동에 필요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컬러감 있는 캡 모자와 가방은 근교 여행이나 자전거 라이딩처럼 가성비 좋은 데이트에 잘 어울리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와 디자인으로 연말연시 마음을 표현하기 좋다.
# 30대 커플
▲ 사진=(왼쪽방향) 오니츠카 타이거(운동화), 니로 by 시원 아이웨어(안경), 판도라(팔찌)
금전적인 여유와 안정된 생활을 기반으로 하는 30대 커플은 공연, 레저, 캠핑 등 다양한 여가 활동으로 보다 퀄리티 높은 삶을 추구해 럭셔리하면서도 실용성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호한다. 특히나 연말에는 가격대가 있더라도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30대 커플을 겨냥해 브랜드에서는 스페셜, 리미티드, 럭셔리 등 다양한 에디션을 구성해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고르기 까다로운 옷보다는 액세서리가 무난하며,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 포인트가 되어줄 아이템을 선택하자. 세련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스니커즈, 초경량 기능성 아이웨어, 고급스러운 팔찌는 30대의 스타일리시한 커플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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