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김그내 기자]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태국, 몰디브, 발리 등에 위치한 반얀트리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별한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반얀트리 푸켓
때묻지 않은 청정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반얀트리 푸켓에서는 셰프의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31일에는 반얀트리 푸켓 총괄 셰프인 알폰소 드 라 데헤사(Alfonso de la Dehesa)가 이끄는 뉴 이어 이브 갈라 파티를 개최하며, 새해 첫날에는 부 총주방장 크리튼 큐타하(Kreaton Cutajar)가 선보이는 7코스 데거스테이션 디너(seven-course degustation dinner)를 제공한다. 한편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신선한 해산물과 구운 양고기 등 5코스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브런치와 크리스마스 이브 세트 디너, 풀사이드 바비큐 런치도 선보일 예정이다.
바다 한 가운데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반얀트리 바빈파루
몰디브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는 반얀트리 바빈파루에서는 연말까지 산호 심기, 거북이 방생 등의 체험을 통해 자연친화적 연말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다이빙을 통해 몰디브 바다 속 다채로운 산호와 수중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2월 31일 나이볼리 바(Naiboli Bar)에서는 새해 특별 메뉴가 제공되며 카운트다운 파티가 열린다.
▲ 사진=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다양한 공연과 가면 무도회가 펼쳐지는 반얀트리 웅가산
발리 남단 절벽 위에 자리해 인도양의 그림 같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반얀트리 웅가산에서는 각종 공연과 파티로 연말 분위기를 흥겹게 돋울 예정이다. 24일 주마나 바(Ju-Ma-Na Bar)에서는 어쿠스틱 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지역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푸아그라와 칠면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이브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12월 31일 밤에는 가면 무도회 파티를 개최하며, 같은 날 뱀부 레스토랑에서는 발리 전통 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포함된 새해 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반얀트리 방콕
도심 속 안식처로 인기 높은 반얀트리 방콕은 태국, 일본, 광둥 지역의 요리를 포함해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한다. 롬사이(Romsai) 레스토랑에서는 크리스마스 맞이 가족모임에 적합한 브런치 및 디너 뷔페가 마련되며 크리스마스 캐럴과 산타 클로스의 깜짝 등장이 예정돼 있다. 반얀트리 방콕 60층에 위치한 버티고 투는 옥상 바로 아래에 위치해 막힘 없이 탁 트인 시야에서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으며, 라이브 밴드 공연이 진행돼 화려한 연말 파티에도 적합하다. 또한 샤프론에서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5코스 뉴 이어 이브 타이 세트 디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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