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태은, 뉴욕 패션위크 성공적 데뷔… ‘톰포드 쇼’ 아시아인 중 유일한 동양인 남자모델 '눈길'

2016-09-08 14:00

▲ 사진=에스팀 엔터테인먼트


[투비스 김그내 기자]모델 태은이 뉴욕 패션위크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8일 오전 뉴욕에서 열린 2017 SS 시즌 ‘톰포드(Tom Ford) 쇼’에 모델 태은이 런웨이에 올랐다.

이날 태은은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뉴욕 패션위크 무대는 처음으로 서게 됐다. 특히 ‘톰포드 쇼’에서 아시아인 중 유일한 동양인 남자 모델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는 완벽한 비율과 프로모델다운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구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차세대 글로벌 톱모델로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었다.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델 태은은 무한한 잠재력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모델로서 앞으로도 국내, 외 패션 무대를 향한 그의 활약을 더욱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모델 태은이 어떤 행보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tubth@tubth.com '무단 전재 배포 금지'

Hot Issue